2025 MLS 연봉 순위부터 지정선수(DP)·샐러리캡·역대 이적료까지 완전 정리

축구팬이라면 요즘 가장 눈길이 가는 리그, 단연 메이저리그 사커(MLS)일 것입니다.
메시가 이적했을 때도 전 세계가 주목했지만, 지난 8월 손흥민 선수가 MLS의 LAFC로 전격 이적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이럴 때 가장 궁금한 건 단연 ‘연봉’ 이야기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익히 알려진 대로 어마어마하죠.
그렇다면 메이저리그 사커의 연봉은 어느 수준이며, MLS 연봉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사실 MLS는 유럽 리그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연봉을 책정합니다.
샐러리캡이라는 제도, 그리고 ‘지정선수(DP)’라는 예외 규정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이 구조를 제대로 알면 선수들의 가치뿐 아니라 팀 운영의 전략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MLS 연봉 순위 포스팅용 썸네일 이미지

이번 글에서는 2025 MLS 연봉 순위, DP 제도, 샐러리캡 구조를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목차

MLS의 샐러리캡 제도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모든 구단이 공정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샐러리캡(Salary Cap)’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는 팀별 연봉 총액에 상한선을 두는 구조로, 구단 간 재정 격차가 심한 유럽 리그와는 전혀 다른 방식입니다.

샐러리캡의 기본 구조

MLS는 매 시즌 샐러리캡 상한선을 설정하며, 2025년 기준 팀당 약 6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총액에는 기본급(Base Salary)과 보장급여(Guaranteed Compensation)가 포함됩니다. 다만 항목별로 계산 방식이 달라, 일부 보너스는 총액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이 제도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집니다.

  1. 리그 내 경쟁 균형 유지: 특정 팀의 독주를 막아 전반적인 경기력과 흥미를 유지
  2. 재정 안정성 확보: 과도한 지출 경쟁을 방지해 구단들의 재정 위기를 예방

팀 연봉 총액 제한과 활용 전략

이 샐러리캡 범위 내에서 구단은 모든 선수의 연봉을 배분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유망주에게는 리그 최소 연봉(약 6만~8만 달러) 수준을 지급하고, 중심 선수나 베테랑에게는 연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짜게 됩니다.

이와 별도로, MLS에는 ‘TAM(선수 영입 보조금)’과 ‘GAM(연봉 조정 보조금)’ 같은 유연 자금 제도가 존재합니다. 이 자금들은 샐러리캡 외부 자원으로, 특정 선수의 연봉 일부를 보전하거나 이적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덕분에 MLS 각 팀들은 제한된 연봉 총액 안에서도 더 유연하게 선수단을 운영할 수 있고, MLS 연봉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유럽 리그와의 차이점

유럽 주요 리그(예: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등)는 자유 이적 시장과 팀 재정 자율성을 바탕으로 운영됩니다.
반면, MLS는 리그 자체가 선수 계약을 관리하는 구조이며, 이는 MLS 연봉 순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구단은 선수와 직접 계약하지 않고 리그로부터 해당 선수에 대한 권리(Player Rights)를 양도받아 운영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DP 제도(지정선수)는 무엇?

샐러리캡 제도로 인해 모든 팀이 재정적으로 평준화되는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나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를 어떻게 영입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바로 ‘DP 제도(Designated Player Rule)’입니다. 이 제도는 유명 선수에게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연봉을 지급할 수 있는 예외 규정입니다.

DP 제도의 탄생 배경

이 제도는 2007년,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 입단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축구를 잘 몰라도 베컴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시 MLS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예외 규정을 마련했고, 이후 ‘베컴 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지정선수 자격 조건과 혜택

  • 각 구단은 최대 3명의 선수를 지정선수(DP)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이들은 리그 최대 연봉 상한(2025년 기준 약 $743,750, 약 10.3억 원)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초과된 연봉은 샐러리캡 계산에서 제외되고, 상한선까지만 샐러리캡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메시의 연봉이 2,000만 달러라고 해도, 샐러리캡에는 오직 약 74만 달러만 반영되며, 나머지 금액은 구단 재정에서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이 덕분에 구단은 샐러리캡을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글로벌 수준의 선수 영입이 가능해지고, MLS 연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DP 슬롯은 ‘거래’도 가능?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각 팀당 총 3명까지만 가능한 이 지정선수(DP) 슬롯을 타팀에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곧, A팀이 DP 슬롯을 쓰지 않거나 남는 경우, B팀에 그 슬롯을 일정 대가(예: 현금, 드래프트 픽, GAM 등)와 함께 넘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MLS는 선수뿐만 아니라 슬롯마저 ‘거래’할 수 있는 독특한 리그입니다.
팀 운영도 그만큼 더 유연하고, 때론 복잡한 전략 싸움이 펼쳐기도 합니다.

2025 MLS 지정선수 명단 총정리

2025시즌에는 손흥민(LAFC),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세르히오 부스케츠, 로렌조 인시녜 등 다수의 유럽 출신 스타들이 DP 선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팀의 마케팅과 성적 모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실상 ‘브랜드 자산’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동부 컨퍼런스 지정선수(DP) 명단

팀명지정선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미구엘 알미론, 엠마누엘 라테 라스, 알렉세이 미란추크
샬럿 FC리엘 아바다, 윌프리드 자하
시카고 파이어조나단 밤바, 위고 쿠이퍼스
FC 신시내티케빈 덴키, 에반더
콜럼버스 크루웨삼 아부 알리, 다니엘 가즈닥, 디에고 로시
D.C. 유나이티드크리스티안 벤테케, 마테우스 클리치
인터 마이애미 CF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CF 몽레알지아코모 브리오니
내슈빌 SC하니 무크타르, 샘 서리지, 워커 짐머맨
뉴잉글랜드 레볼루션토마스 찬찰라이, 카를레스 길, 맷 터너
뉴욕 시티 FC니콜라스 페르난데스 메르카우, 탈레스 마그노, 티아고 마르틴스
뉴욕 레드불스에밀 포르스베리, 에릭 막심 추포-모팅
올랜도 시티 SC루이스 무리엘, 마르틴 오헤다, 마르코 파살리치
필라델피아 유니언브루노 다미아니, 미카엘 우레
토론토 FC로렌초 인시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서부 컨퍼런스 지정선수(DP) 명단

팀명지정선수
오스틴 FC오스만 부카리, 미르토 우주니, 브랜든 바스케스
콜로라도 래피즈조르지 미하일로비치, 라파엘 나바로
FC 댈러스루치아노 아코스타, 페타르 무사
휴스턴 다이나모 FC아르투르, 에세키엘 폰세
LA 갤럭시조셉 페인츠힐, 가브리엘 페크, 리키 푸츠
LAFC손흥민, 데니스 부앙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호아킨 페레이라, 켈빈 예보아
포틀랜드 팀버스데이비드 다 코스타, 조나탄 로드리게스
레알 솔트레이크루안 크루스, 디오고 곤살베스
산디에이고 FC안데르스 드레이어, 이르빙 로사노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치초 아랑고,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 에르난 로페스
시애틀 사운더스 FC페드로 데 라 베가, 조던 모리스, 알베르트 루스낙
스포팅 캔자스시티마누 가르시아, 데얀 요벨리치
세인트 루이스 시티 SC마르셀 하르텔, 주앙 클라우스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안드레스 쿠바스, 라이언 가울드

손흥민(LAFC), 메시(인터 마이애미), 인시녜(토론토 FC) 등 주요 스타들은 대부분 공격형 미드필더나 공격수 포지션입니다.
즉, DP 제도는 화려한 플레이메이커나 골잡이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 결과, 전체 리그에서 수비진 보강이 상대적으로 미진한 문제가 종종 지적됩니다.
실제로 MLS는 득점은 많은 반면, 실점도 많은 ‘공격 중심’의 리그로 인식되곤 하죠.

프리미어리그와 비교하면, 체계적인 수비라인이나 포지셔닝이 다소 느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관전 재미는 있지만, ‘전술적 완성도’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역대 MLS 이적료 순위

연봉과 더불어 선수의 ‘시장 가치’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는 바로 이적료입니다.
한동안 MLS는 자유계약(FA)을 통한 선수 영입이 많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이적료를 직접 지불하는 방식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MLS 역대 이적료 TOP 5

순위선수명이적료(USD)원 소속팀현 소속팀
1손흥민약 2,650만 달러토트넘LAFC
2엠마누엘 라테 라스약 2,200만 달러 (+옵션)미들즈브러애틀랜타 유나이티드
3케빈 덴키약 1,620만 달러서클 브뤼헤FC 신시내티
4티아고 알마다약 1,590만 달러벨레스 사르스필드애틀랜타 유나이티드
5알렉세이 미란추크약 1,310만 달러아탈란타 (이탈리아)애틀랜타 유나이티드

※ 실제 수치는 구단 발표 기준 및 현지 언론 보도 자료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명단에 메시가 없는 이유는?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등은 모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MLS에 합류한 사례입니다. 따라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공식 순위에서는 제외되지만 연봉, 옵션, 수익 배분 계약 등 다른 방식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움직인 사례들입니다.

손흥민,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

2025년, 손흥민은 약 2,650만 달러의 이적료로 LAFC에 입단하며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는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아시아 시장 확장, 글로벌 팬층 확대, 리그 브랜딩 강화 등 다양한 전략적 목적이 함께 반영된 투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8월 이후로 MLS 소식에 늘 귀가 열려있으니까요.

고액 이적료, 그 성과는?

고액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MLS 구단들은 더욱 영리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25 시즌을 중심으로 고액 이적 선수들의 성과를 분석했습니다.

⬆︎ 성공적인 고액 투자 사례

손흥민 (LAFC, 약 $26.5M)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입성한 손흥민 선수는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기록하며 LAFC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경기 외적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효과와 리그 흥행 기여도가 높아 “가성비 이상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케빈 덴키 (FC 신시내티, 약 $16.3M)
2025 시즌 초반 MLS 이적료 기록을 새로 쓴 덴키는 합류 직후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신시내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팀은 현재 MLS 컵 우승 후보로 꼽힐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으며, 덴키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히르빙 로사노 (샌디에이고 FC, 약 $7.6M)
샌디에이고 FC가 창단과 함께 대형 투자로 영입한 로사노는, 나폴리 출신의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신생팀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적료만 보면 상위권은 아니지만, 팀 성과와 리그 전체에 미친 영향 면에서는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 꼽힙니다.

⬇︎ 기대에 못 미친 사례

로렌조 인시녜 (토론토 FC)
이탈리아 대표팀과 나폴리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인시녜는 MLS 입성 당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2025 시즌까지도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고액 연봉에 비해 실질적인 기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더글라스 코스타 (LA 갤럭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의 활약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던 코스타는 MLS에서는 끝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력 부진과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연봉 대비 만족도가 낮았고, 결국 조용히 팀을 떠난 실패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2025 MLS 연봉 순위 TOP 10

MLS는 매년 선수들의 연봉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팬들에게는 흥미 요소가 되기도 하고, 축구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구단 운영의 힌트를 제공하는 자료이기도 합니다.

2025 MLS 연봉 순위 TOP 10 일러스트

2025년 현재, 연봉 상위권에는 역시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MLS 연봉 상위 10인 명단 (2025 기준)

순위선수명소속팀연봉
(보장 총액 기준)
1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약 $20,446,667
2손흥민LAFC약 $18,000,000
~ $20,000,000
(추정)
3로렌조 인시녜토론토 FC약 $15,400,000
4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약 $8,774,996
5미구엘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약 $7,871,000
6히르빙 로사노샌디에이고 FC약 $7,633,333
7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토론토 FC약 $6,295,381
8에밀 포르스베리뉴욕 레드불스약 $6,035,625
9조르디 알바인터 마이애미약 $6,000,000
10리키 푸츠 마르티LA 갤럭시약 $5,779,688

※ 금액은 USD 기준이며, 보장 급여(Guaranteed Compensation)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손흥민 vs 메시, 누가 더 많이 받을까?

손흥민 선수가 2025년 시즌 후반기에 이적한 만큼, 아직 오피셜하게 연봉이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매체들을 통해 손흥민선수의 기본 연봉이 약 1,300만 달러(한화 약 182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장 급여 기준으로 하면 메시와 비슷한 수준이 되거나 조금 낮을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일부 수당이나 마케팅 제휴 등에서 발생하는 비공식 수입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누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서일까요. 체감상 손흥민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메시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따라잡았을지도 모르고, 아니라 할지라도 머지않아 손흥민이 메시의 수입을 뛰어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연봉 TOP 선수들의 팀별 분포

흥미로운 점은 상위 10명 중 절반 이상이 LAFC 또는 인터 마이애미 소속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해당 구단이 DP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스타 선수 중심의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손흥민 소속 팀, LAFC 연봉 순위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는 이미 카를로스 벨라, 데니스 부앙가 등 공격력을 앞세운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흥민은 팀 내에서 어느 정도의 연봉을 받으며, 다른 선수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LAFC 전체 연봉 구조

2025년 기준 LAFC의 전체 연봉 총액은 약 2,300만 달러로, MLS 전체 구단 중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는 샐러리캡 상한선을 넘는 지정선수(DP) 제도 덕분에 가능하며, 손흥민을 포함한 고액 연봉자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팀 내 연봉 순위는?

손흥민은 단연 LAFC 팀 내 연봉 1위입니다.
같은 지정선수인 데니스 부앙가($3,709,500), 최근 영입된 공격수 쳉기즈 윈데르($1,663,889) 등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LAFC 2025 연봉 순위 TOP 10

순위선수명포지션연봉
1손흥민
(DP)
공격수약 $13,000,000 (약 182억 원)
※ 추정
2데니스 부앙가
(DP)
공격수$3,709,500 (약 51.9억 원)
3쳉기즈 윈데르공격수$1,663,889 (약 23.3억 원)
4아론 롱수비수$1,050,000 (약 14.7억 원)
5마르코 델가도미드필더$1,000,000 (약 14.0억 원)
6말론 도스 산토스공격수$1,000,000 (약 14.0억 원)
7티모시 틸먼미드필더$827,500 (약 11.6억 원)
8세르지 팔렌시아수비수$757,496 (약 10.6억 원)
9위고 요리스골키퍼$700,000 (약 9.8억 원)
10제레미 에보비세공격수$680,000 (약 9.5억 원)

※ 1달러 ≒ 1,400원 기준으로 환산.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추정치이며, 보너스나 마케팅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자료 출처: MLSPA, Capology 등 해외 축구 연봉 전문 매체

동료 선수와의 연봉 격차 분석

LAFC 일반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약 10만~15만 달러 수준으로, 손흥민 선수와는 최대 100배 가까운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DP 제도가 존재하는 MLS 특성상 자연스러운 구조이지만, 내부 갈등 방지를 위한 팀 내부 균형감과 리더십 또한 함께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손흥민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겸손한 태도와 팀워크로도 호평받고 있습니다. 경기 중 다른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자연스럽게 패스를 연결하고, 전술적으로도 그를 중심에 두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스타 선수를 넘어, 팀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장면입니다.

메이저리그 사커, 포지션별 평균 연봉 차이는?

MLS에서도 유럽 리그처럼 포지션별 연봉 격차가 존재합니다. 득점 기여도가 높은 공격수나 중계권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스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높은 연봉을 받게 되며, 이는 MLS 연봉 순위 상위권에 특정 포지션이 집중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공격수 vs 수비수 평균 연봉 비교

2025년 기준으로 발표된 리그 전체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모든 선수 평균 연봉이 약 35만 달러 수준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지션별로 꽤나 차이가 있습니다.

  • 공격수 평균 연봉: 약 80만 달러
  • 수비수 평균 연봉: 약 39만 달러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2배 이상 높은 연봉을 받는 셈입니다.

이처럼 격차가 발생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MLS 구단들이 ‘지정선수(DP)’ 슬롯을 주로 공격형 포지션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DP 제도 덕분에 공격수·공격형 미드필더에게는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고액 연봉을 책정할 수 있지만, 수비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키퍼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

골키퍼의 평균 보장 연봉은 수비수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MLS 최상위급 골키퍼(예: 앙드레 블레이크 등)는 60~70만 달러
  • 평균적인 MLS 골키퍼는 약 40만 달러 전후

포지션 특성상 골키퍼는 DP로 지정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연봉 상한선 내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포지션별 DP 분포도

DP 등록 선수 중 약 70% 이상이 공격수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나머지 30%가량은 수비형 미드필더나 수비수에게 분배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MLS가 스타 공격수 중심의 흥행 전략을 선호하고, 제한된 자원을 공격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FAQ: MLS 연봉 제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지정선수(DP) 제도는 한 팀에 몇 명까지 허용되나요?

각 구단은 최대 3명의 지정선수(DP)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 슬롯은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팀과 교환할 수 있으며, 실제로는 2명만 보유한 팀도 존재합니다.

Q2. MLS 선수들의 연봉 정보는 공식적으로 공개되나요?

네. MLS는 북미 프로 스포츠의 관례에 따라 선수들의 연봉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수 노조(MLSPA)를 통해 매년 발표되며, 기본 연봉과 보장된 연봉 총액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일부 보너스나 인센티브는 공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3. 지정선수(DP) 외에도 고액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MLS는 티켓 할당금(TAM)이라는 제도를 통해 일반 선수에게도 샐러리캡을 초과한 연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 제도는 리그에서 구단에 지원하는 유동 자금으로, DP가 아니더라도 수준 높은 선수 영입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Q4. MLS 선수들은 연봉 외에도 다른 수입원이 있나요?

물론이죠. 특히 손흥민이나 메시처럼 글로벌 스타 선수들은 연봉 외에도 상업적 수익을 통해 추가 수입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 유니폼 판매, 리그 스폰서 수익 분배, 개인 광고 및 브랜드 계약 등이 있으며, 일부는 구단이 아닌 리그 차원에서 직접 보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5.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MLS는 구단별로 최대 8명의 ‘국제 로스터 슬롯’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선수 영입 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슬롯이며, 타 구단과의 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미국 및 캐나다 국적 선수의 육성과 보호를 위한 정책적 장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국인 DP 선수 역시 이 슬롯을 소모하게 되며, 팀 운영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마치며: 손흥민 선수의 리그는 곧 나의 리그

지금까지 2025 MLS 연봉 순위를 중심으로, 메이저리그 사커의 독특한 연봉 체계와 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MLS는 샐러리캡으로 구단 간 형평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정선수(DP)’ 제도를 통해 슈퍼스타를 영입하는 구조로 흥행과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흥민 선수의 합류는 MLS가 더 이상 은퇴 직전 선수들의 리그가 아니라, 전성기의 선수들이 진지하게 선택하는 무대가 될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적은 우리에게 MLS를 ‘남의 리그’가 아닌 ‘우리의 리그’로 느끼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죠.

아직 경기력이나 인프라에서 프리미어리그와는 차이가 있지만, 분명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뛰는 리그, 그 자체로 MLS를 응원하고 지켜볼 이유는 충분합니다.

2026년에 발표될 MLS 연봉 순위에서 손흥민 선수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길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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